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 '100세 건강법' 책 펴내

 
불교 집안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 온
건강 비결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나왔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호흡법과 명상법 등을 통해 스님들이 건강을 지키고
장수하는 지혜를 담은 책 100세 건강법'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식습관 조절서부터 참선의 효과,
마음의 병을 다스리고 정화시키는 방법까지
하루에 단 몇 분만 투자하면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져 있습니다.
 
지원 스님은 "불교 신자든 아니든 책을 통해
몸이 맑아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지원 스님의 저서로는 '장명등'과
서간문집 '마음이 열리면 천당도 보이지요’'등이 있습니다.

(주)고려원북스/값 15,000원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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