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1주기 추념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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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진각종을 창종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1주기를 맞아
후학들이 종조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국내외 각 심인당과 총본산인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에서는
추념불사가 엄수됐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교종단 진각종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를 추모하며,
미래 진각종의 발전이 한국불교와
사회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서원했습니다.
 
진각종은 오늘 오후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엄수된
회당대종사 열반 51주기 추념불사에서
이같이 천명했습니다.
 
경당정사/ 진각종 교육원장 (추념사 中에서)
진각의 창종과 발전이 이 땅 불교와
사회발전에 크게 인연되었듯이
미래 진각종의 발전이 한국불교와
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며 수행과 중생교화의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추념불사에는 성초 총인을 비롯한 원로 스승들과
종단 집행부, 위덕대 등 산하 종립학교장과
복지시설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호당정사/ 진각종 사회부장 (종조법어 中에서)
이 마음을 잘 닦자면 나라위해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순하며 가정에서 화목하고
친구에게 신을 두고 남에게는 불의 말며
 
1902년 울릉도에서 탄생한 회당대종사는
진각종을 창종해 중생구제와 국가진호를 위해
진력하다 1963년 10월 16일
대구 불승 도량에서 열반했습니다.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에서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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