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장 정우 스님 참석, 장병 장기자랑 순서 마련

각종 군 부대 사건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양주 30사단 예하부대인 92여단 호국 쌍용사가
장병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호국 쌍용사(지도법사 선엽 스님)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과
육군 30사단장 김병주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단 군악대와 장병들이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을 펼치는 순서가 준비됐으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됩니다.
 
호국 쌍용사는 또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김밥과 음료수를 준비하는 등
군 생활에 지친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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