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지역의 우가항과 제전항 일대가
해양레저 체험마을로 조성됩니다.

오늘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해양레저체험마을 실시설계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북구청은 총사업비 10억을 들여
강동 우가항과 제전항 일대에
계류장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방파제는 디자인휀스와
10미터의 트릭아트 체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 항에는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수상자전거를 비롯해
갯바위체험과 해녀체험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강동사랑길과 이어진 해안에 전망대와 산책로를 설치합니다.

북구청은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다음달 착공해 내년 1월쯤 준공할 예정입니다.
 

박상규 기자 /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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