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울산 예술이 숨쉬는 길 거리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울산 남구 예술이 숨쉬는 길 일대에서 열립니다.

거리문화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전시·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로 꾸며집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세계명화를 직접 그려보는 아트메이커와
오색분필로 도로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스트리트,
아트컨테이너 벽면을 활용한 공동 창작 프로그램 등이 마련됩니다.

이밖에 버스킹과 무중력인간 등 거리축제 공연을 비롯해,
익스트림 퍼포먼스 거리공연과 거리 웨딩패션쇼,
톡톡스트리트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행사당일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구청 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까지 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만큼
우회도로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 /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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