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영농 포기와
농가의 도시진출 등으로
농가 인구가 지난 1년동안 6만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명 어가 인구는 3천명정도 줄어든
21만 2천 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전국의 농가인구는
3백 53만명으로
1년전에 비해 6만명 감소했습니다.

또 농업이외의 소득원을 찾아나서는 농가가 늘면서
가구원이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농가 비중은 3% 포인트 감소한
81만 3천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연간 농축산물 판매 규모가
천만원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3천만원 이상인 농가가
각각 68.9%와 7.9%로 다소 늘어나
판매 규모에 따른 농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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