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생명운동 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해
백혈병과 빈혈 환자들을 돕기 위한
골수기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칩니다.

또 환자 돕기 사업을 확대해
앞으로 지원대상자를 매월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늘이고
여성 가장이나 편부모 환자 가족 등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혜숙 사무총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부처님 자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생명나눔운동에
불자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다음달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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