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지난 달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받은
상금 3백만원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했습니다.

양 감독은 "후원금을 통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나눔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기증의 아름다운 의미를
알려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양 감독은 지난 2012년 일면 스님이 창단한
불암사 불일야구단의 최정기 감독의 권유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위촉돼
장기기증 운동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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