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지구촌공생회가
지난 2004년부터 캄보디아에
'생명의 우물' 사업을 시작한 이후
총 2천 백 30기의 우물을 건립했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 따께오주 썸므라옹면 마을에
39번째 우물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또
올해 건립한 5백 59기의 우물에 대해
철저히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우물이 훼손되지 않고 소중한 자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2004년 캄보디아 지부를
설립한 뒤 7개의 교육시설 건립과 함께
도로개설, 유치원 건립과 초등학교 증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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