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천년 충남 부여에 설립한 한국전통문화학교가
오는 18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첫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문화재관리학과 12명,전통조경학과 6명 등
18명의 졸업생 가운데 16명이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박물관 등 문화재 관련 국가기관,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졸업예정자 가운데 전통조경학과 조민지 씨는
여군사관학교에 공병 분야로 지원해
기술장교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한편 대학측과 문화재청은
학교 발전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대학원 과정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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