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002/03/05. 8시 뉴스광장용 .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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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강동훈 기자(네) 그리고 어제는 이인제 고문이
<민주당 대선예비후보 대담>에 초청되지 않았습니까?(그렇습니다.)
이 고문은 이번 대선이 민주당과 한나라당 양당 대결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
1.민주당 이인제 고문은 한마디로 박근혜 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힘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즉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장이 일긴 하지만
모든 것이 실체에 따라 질서가 다시 생긴다는 표현으로
이번 대선이 민주당과 한나라당 양당 대결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23초)

4.이 고문은 또 자신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경선불복문제에 대해
수세적인 입장에서 공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는데요.

5.지난 97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아들의 병역문제를
치유할 수 없는 하자로 규정했고
따라서 앞으로 누구든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면
후보직까지 내놔야한다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6.답변 일부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21초)

*질문 :
이인제 고문은 또 경선자금에 대해서
당의 기준이 마련되면 공개할 뜻을 밝혔는데,
그밖의 정책적인 질의와 답변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답변 :
1.이인제 고문은 김근태 고문이
지난 2천년 최고위원 경선자금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당에서 기준이 마련된다면 그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이 대목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14초)

3.이 고문은 또 차세대 전투기 기종선정은
국방부의 객관적인 판단에 따라 조속히 이뤄져야한다고 주문했고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방한에 대해서는
"누구든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만큼
중국을 설득해 주권국가로서 당당한 결정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4.잠시뒤 계속될 <민주당 대선예비후보 초청대담>
오늘은 정동영 고문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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