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세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남극점 도달에 성공한
불자 산악인 박영석씨가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박영석씨는 입국 소감에서
대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다음달 에베레스트 횡단에 나선 뒤
내년 2월 북극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석 씨는 동국대 출신의 불자 산악인으로
앞으로 북극점에만 이르면 히말라야 14좌, 7대륙 최고봉과
지구 3극점 도달에 모두 성공하는
세계 최초의 산악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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