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아침저널] 6월 30일 불교뉴스 브리핑
정영석 | 승인 2014.06.30 09:18
월요일 아침 불교뉴스 브리핑 시간입니다.
교계문화부 정영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조계종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가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군요?

【기자】

조계종 중앙종회는 27일 결의문을 통해
어린 생명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려면,
진실과 책임 규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중앙종회는 세월호 참사 특별법을 통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상조사기구에 의한
엄정한 조사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또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인적쇄신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어제가 만해 스님의 입적 70주기였는데요.
불교계에서 스님을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군요?

【기자】

네. 불교청년회장을 지낸 만해 스님.
지난 1944년 6월 29일 입적하셨는데요.

만해 스님의 열반 70주기인 어제
추모 다례재와 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재단법인 선학원과 성북문화재단은 어제 오전
스님의 열반장소인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열반 7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고요.

선학원은 이어 오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만해 스님 추모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과
만해 스님의 딸 한영숙 여사,
장윤석 새누리당 불자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스님의 사상과 정신을 기렸습니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선학원과 심우장, 망우리 묘역, 그리고
스님의 고향인 홍성 등에서 동시에 치르는 추모제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만해스님 열반 70주기를 맞아
남북 불교계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스님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고요?

【기자】

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조선불교도연맹은 어제 오후 금강산 신계사 대웅전에서
만해스님 열반 70주기 남북합동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다례재 행사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타종에 이어
삼귀의와 헌다, 헌향, 헌화, 종사영반, 행장소개,
기념사, 발원문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지홍스님은 봉행사에서
만해 스님이 활발히 왕래한 남북의 길이
다시 이어져 복원되기를 바란다며 스님의 정신과 업적을
남북이 함께 조명하고 공유하는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불련의 리규룡 부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체 불교도들은 만해스님의 정신으로
이 땅에 지상정토를 하루 빨리 이루어 나가길 기원한다며
만해스님의 시 '선사의 설법'가운데 일부를 낭독했습니다.

남북 불교도들은 이어 발원문을 통해
만해스님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겨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한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지홍 스님과
사무총장 진효 스님, 조계종 초심호계원장 혜자 스님,
사회부장 정문 스님과 사회국장 덕운 스님,
해남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과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대한불교청년회 전준호 회장 등 30명이 참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조선불교도연맹 리규룡 부위원장과
조불련 부장 혜안 스님, 조불련 전국신도회 리현숙 부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앵커】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모금 캠페인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지난 주 토요일인 28일에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모금 행사가 열렸습니다.

또 어제 오후에는 광주역 광장에서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광주 행사에는 순천 송광사 주지 무상스님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강운태 광주시장 등
3백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은 대전과 광주에 이어
오는 7월 5일과 6일에는
대구와 부산지역에서 나눔문화 캠페인을 가질 예정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무의탁 어르신과 청소년,
빈곤 이주민 등 사회복지망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앵커】

창군 최고 첫 여성 군종장교를 비롯한
13명의 군법사들이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내일 군종장교로 임관하게 될 군승 47기
13명의 군법사들이 잠시 후인
9시 30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합니다.

총무원장 스님에게 임관 신고식을 치른 후
바로 이어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데요.

창군 이후 첫 여성 군종장교로 임관하는
명법 스님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군종교구에 따르면 훈련과정 중에 생긴
에피소드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들려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얼마 전 군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는데
앞으로 군부대에서 활동하게 될
13명의 군법사들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부분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정영석  youa14 @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석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