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뉴스광장 앵커멘트 >

한국밀교의 대표종단인 진각종이
올해 수행과 포교 활성화를 바탕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출가 수행승 제도를 다시 도입하고
경주 산내 연수원을 수행 본산으로
본격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전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1.진각종의 올해 종무 계획은
교법 체계를 정비하고 포교 기반을 확대해
밀교 종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우선 창종 초기에 있었던 출가 수행승 제도를
다시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종헌.종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3.이는 재가자는 교화에 힘쓰고
출가자는 수행에 전념하라는
종조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의 말입니다.
( 인서트 : 16초 )

4. 경주에 위치한 산내 연수원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도 추진됩니다.

5.기존 연수원외에도 청소년 수련원과
납골 시설인 영묘전과 탑묘원을 건립해
교육과 수행의 본산 역할을 하도록할 계획입니다.

효암 통리원장입니다. ( 인서트 : 15초 )

6.진각종이 이같은 사업을 통해
올한해 밀교 중흥종단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