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3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종교와 생명 을 주제로 강연회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강연회에서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생명운동의 이론적 토대와 쟁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생명운동은 차가운 이성과 논리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며
생명 사랑의 심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회익 교수는 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인위적인 생명조작은
생명의 질서와 조화를 거스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각 종단 성직자들은 강연회에 이어
생명과 환경, 생명윤리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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