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부터 전시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서역미술(西域美術)특별전을
2월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지대에서 가져온
세계적인 문화유산 4백62점을 전시하고 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 가운데 하나인
중앙아시아 서역지방의 오아시스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앙박물관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호응이
많았다면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1일까지 계획했던 특별전 전시기간을
2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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