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통합 청주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그러나 아름다운 경선을 벌인
이종윤 청원군수가
단체장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이 군수는 본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심정적으로는
통합시의 공동 주역인 한범덕 청주시장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한 시장의 당선을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두달남은 청원군수직을 사퇴해야 된다며
고민 끝에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마지막 청원군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종윤 청원군수는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이 끝나는 오는 17일쯤
단체장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