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통일운동단체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는
서울 성북동에 마련한 통일법당 개원식을
다음달 12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평불협 관계자는 다음달 12일 성북동 통일법당에서
평불협 창립 12돌 기념법회와 정기총회,
그리고 통일법당 개원과 통일약사여래부처님 점안법회를
함께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불협은 통일법당에 통일기원 약사여래본존불과
삼천 약왕보살을 봉안하고 불자들에 대한
통일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평불협은 최근 상반기 정기 이사회를 열어
북한 사찰 성지순례 연 2회 실시와
북한 동포돕기 통일음악회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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