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은행이 구상하고 있는
고액권 발행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모 방송에 출연해
화폐단위를 낮추는 액면절하는
과소비와 물가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반대하지만
위폐방지를 위한 고액권 발행 구상에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최근 시중의 유동자금이 토지 쪽으로 몰리면서
판교 등지의 땅값이 오르고 있다며
현재 대책반을 이들 지역에 파견해
시장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채권 은행단과 LG카드의 요청으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히고
LG 카드가 1년 후에 정상화되고 수익이 나면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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