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심 사찰에서 문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서울 흑석동 달마사는
내년 3월 제 1기 달마문예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운문반과 산문반에서 각 15명씩
모두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달마문예대학은 내년 개강을 위해
신경림 시인을 고문으로,고려대장경연구소장 종림 스님을
이사장으로 영입했고 소설가 김성동 씨와 혜봉 스님,
시인 김사인 씨 등을 이사와 교수진으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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