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500m 메달을 싹쓸이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최강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심석희, 김아랑, 박승희 선수는 오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 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2분 34초 4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아랑과 박승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4분 7초 947을 기록하며 1조 선두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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