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49재 회향법회와 부도탑 제막식이
5일 경기도 안양 삼막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스님의 문도회를 비롯한
사부대중들은 이날 법회에서
수행과 행정을 두루 섭렵하며
한국불교 발전의 큰 업적을 남긴
스님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49재 회향법회에 이어
삼막사 대웅전 옆에서
스님의 사리를 봉안한 부도탑과
업적을 담은 비 제막식이 봉행됐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 스님과
호상인 오현,정휴 스님 그리고
정락,자승 스님을 비롯한 문도회 스님과
동국학원 이사장 직무대행 영배스님,
초심호계원장 종걸스님,법등,장윤,영담,원택,
상운,원담,지만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세민,종상,현문,범여스님 등 본사주지 스님,
홍기삼 동국대 총장,불교신문 사장 향적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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