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오는 12일 북한 개성 영통사를 복원하기 위한
4차 기와 지원을 실시합니다.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 사무총장 무원 스님 등
방북단은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영통사를 방문해
기와 4차 지원분 6만 5천여장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천태종은 개성 영통사 복원을 위해
그동안 세차례에 걸쳐 기와 26만장을
북측에 제공해왔습니다.

영통사는 고려 11대 문종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대각국사 의천이 출가한 이후 35년간 불경공부를 하며
천태종을 창시했던 장소로 전해지는 천태종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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