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와 정치권이 손을 잡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발족시켰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약을 개발하고
정책 마련에도 나서겠다는 겁니다.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협의기구가 출범했습니다.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와 정치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 실천협의회>가 오늘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됐습니다.

실천협의회는 설립선포와 함께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경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습니다.

SYNC [낭독] 실천협의회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협의회는 창립대회에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제시한 사회적 경제 공약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는>는 정치권뿐만이 아니라
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만든 국내 최초의 전국 조직입니다.

각계 대표가 참여한 만큼 사회적 경제 실천으로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정념스님/ 조계종 종책특보단장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을 포괄하는 사회적 경제.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의회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홍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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