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박관우 12/3(월) 동국대 재단 직원횡령사건 진상조사하기로.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오늘 중앙종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동국학원 횡령사건에 관한 건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동국학원 김선근 재단 사무처장과
안재봉 회계담당 팀장이 출석해
횡령 사건 개요와 현재 수사 진행내용 등을 보고했습니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이번 사건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동국학원 재단에게 공동조사를 요청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별도로 기구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종립학교관리위는 특히
이번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
학내 구성원과 종단 안팎에서
종단에 대한 불신감이 확산될 우려가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입장을 견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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