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박물관협의회 서울총회 개최를 기념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불교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가
서울 원서동 한국불교 미술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6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보물로 지정된 의겸등필수월관음도를 비롯한
불화와 불상 등 5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한국불교 미술박물관 권대성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내년 4월쯤
서울 창신동에 사찰박물관을 개관해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미술품을 전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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