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는
불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19일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전국 불교 사회복지 대회를 열어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불교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연화복지 원장 해성 스님과
부산보현의 집 이기표 원장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자원봉사활동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총무부장 성관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늘어 가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에 의한 협동 복지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불교계는 이런 현실을 자각해
복지운동에 더욱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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