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고불총림 백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단장으로 봉행됩니다.
영결식은 명종을 시작으로 행장 소개와 추도입정,
영결사와 법어,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영결식에 이어 큰 스님의 법구는
다비장 연화대로 옮겨져 다비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19일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법장 스님, 여야 각당 대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박태영 전라남도 지사,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서옹 큰 스님은 지난 13일 백양사에서
좌탈입망,즉 가부좌 자세로 앉은 상태에서 입적해
선승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