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대둔사 주지 진오스님이
불교계 이주민지원단체인
조계종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의
상임 공동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신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된 진오스님은
B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국의 회원단체 결집과
북한 이주민 지원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주협은 또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공동대표를 5인에서 7인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마주협은 이에 따라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과
경남 진해 대광사 주지 탄경스님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이와 함께
일반회계 9천 4백만원과 특별회계 1억원 등
올해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