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관련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 11회 보리방송 문화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남산4부작을 제작한
포항 MBC의 김욱환 PD가 대상을 수상했고,
원주 MBC의 정문수 PD와 KBS의 신동만 PD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 한가위 특집 ‘한국에서 노인으로 살아가기’를 제작한
불교방송의 박광열 PD가 연출상을 수상했고,
불교 TV의 이천운,홍태선 PD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의 참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방송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보리방송 문화상이 질적인 향상과 함께
건전한 사회문화를 유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