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 3사 등 주요 언론사의 불자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 소통과 화합의 창구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MBC와 KBS,SBS, 경향신문 등으로 구성된 언론사불자연합회는
오늘 저녁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신도단체 등록을 기념하는 연합법회를 열었습니다.

언론사불자연합회 강상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불자 언론인으로서 불교를 외호하고
합리적인 비판자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또 불자층이 노령화 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미디어 시대에 맞게 국민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데
적극 앞장서 불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신도단체 등록증을 전달한 뒤
언론사불자연합회가 활동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언론사불자연합회 신도단체 등록 기념법회에는
BBS불교방송 국장단과 직원들도 참석해
미디어 시대에 맞는 전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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