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입적한
동국학원 이사장 정대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화성 용주사에는 20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과 호계원장 월서 스님 등
종단 원로와 중진 스님들은 20일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윤제 청와대불자회장,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일반 불자들의 조문도 계속됐습니다.

한편 오는 22일 거행되는 정대 스님의 영결식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영결사를,
홍기삼 동국대 총장과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이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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