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영남이공대학교가 어제 자동차계열 실습실에서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은 자동차정비용 작업복과 장화 등
총 90세트 650만원 상당의 실습비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999년,
대구에서 유일하게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와
위탁교육반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약 15년 동안 현대 에쿠스승용차를 비롯한
실습용차량 26대 시가 4억원, 엔진 및 변속기 1억3천만원,
그리고 작업복 및 교육교재 1억5천만원 등
총 6억 8천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했습니다.

김대영 현대자동차 대구센터장은
“유능한 정비인력 육성은 결국 기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습기자재의 기증은 기업의 이익과도 부합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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