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들의 75.5%가
"방사능 문제를 학교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7.8%에 그쳤습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수산물로 조리된 학교급식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0.8%가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수산물로 조리된 급식에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은 19.9%에
불과했습니다.
경남진보교육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중·고교생 10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7%포인텁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