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이동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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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인구증가가
최근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만 2천 4백여명의 인구가 늘어난
경기 용인시가 인구 순유입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재개발 등이 활발했던 서울 송파구는
9천 4백여명의 인구가 빠져 나가
순유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역인 대전은
천명이 순수하게 늘었습니다.
수도권 인구증가에 가장 영향을 끼친 시도는 전남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북과 경북,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