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점심시간 중에도
외환시장이 문을 엽니다.

정부는 오늘
우리나라를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의 오전 9시 30분~12시,
오후 1시 30분~ 4시 30분이던 외환거래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내년부터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외환거래 시간을 변경한 것은
점심시간대에 외환거래가 중단돼
거래의 연속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식과 채권, 외환이 연계된 거래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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