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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광진교 남단간 마라톤 코스가
최근 선보인 데 이어, 한강변 남-북을 순환하는
국제 공인 마라톤 풀코스가 내년 9월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한강 북쪽 둔치의 광진교에서 잠실대교 북단간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9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행주대교 부근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에서
광진교간의 한강 남쪽 자전거도로와,
난지지구에서 광진교간 북쪽 자전거도로가
광진교를 통해 모두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잠수교 남.북단의 자전거도로 접속부분을 정비해,
여의도를 출발해 광진교와 잠수교를 거쳐
여의도로 돌아오는 42.195㎞의 마라톤 풀코스를 개발한 후,
대한육상경기연맹에 국제공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