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천성산의 환경영향평가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도롱뇽 소송인단이 2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45일째 단식정진을 벌였던 지율스님이
오늘 단식을 회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율스님과 고속철 천성산 관통저지 비대위는 오늘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정부는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노선 백지화 공약을 이행할 것과
고속철도공단의 천성산 관통노선 백지화 그리고
환경부장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이같은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20만 소송인단의 힘을 바탕으로
소송인단을 백만명으로 확대하는 대대적인 법률투쟁과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환경부장관과 고속철도공단 이사장 고발 등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