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1가구 3주택자에 대한 중과세는
신고된 실거래 가격과 기준시가를 비교해
납세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과세가 이뤄집니다.

김진표 경제 부총리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기존의 1가구 3주택자인 경우
본인이 주장하는 가격과
기준시가 상승률을 역산해 비교한 뒤
납세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과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농촌인구가 도시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농지전용 방안 등 지원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출산장려 보조금 정책 뿐만 아니라
불임 치료에 보험혜택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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