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건설비용은 총 45조 6천억이며,
이중 국가부담은 11조 2천억으로 추산됐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기획단은 오늘 이같이 밝히면서,
인구 50만명을 수용하는 2천3백만평 규모의 신도시 건설과 함께,
입법부와 사법부도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기획단은 2천30년까지 행정수도 이전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인구는 최소 51만 3천명이 줄어들고,
서울의 땅값과 집값도 2.4%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획단은 정부청사를 매각하면 재정부담이 8조 4천억으로 줄고,
연간 1조 천억원 정도 투입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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