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8월말로 명예 퇴직한 교원 513명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퇴직교원 가운데 박홍 전 서강대 총장 등 3명은
청조근정훈장을, 신동규 서울 한신초등학교 교장 등 40명은
황조근정훈장, 최은호 경기 파주 청석초등학교 교장 등 20명은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전교조와 갈등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남 보성 초등학교 서승목 전 교장이
녹조 근정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