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3일
"정부가 전남 목포에서부터 신안군의 주요 섬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국도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의 고향과 생가를
통과하도록 한 사업배경자체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예산이 부족하다며 인천 신공항도로조차
민자고속도로로 건설해 이용자에게 부담을 떠넘긴 정부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과잉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사업선정과정에서 외압여부와 형평성 논란에 대해
철저히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신안군 일대 섬에 해상교량을 추진하는 것은 자신으로
실제 신안군 일대 섬들을 다리로 연결할 경우
1년에 3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놓고 독일과 신안군 사이에 민주유치를 위한
교섭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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