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 지역에 70㎝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최소 6명이 사망하고 6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폭설로 교통 통제 뿐만 아니라
항공기 5천 편이 결항됐고
자동차 19대가 연쇄 충돌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메인, 매사추세츠 등
뉴잉글랜드 지역의 눈폭풍 규모가
역대 세 번째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인들의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한인 학부모 단체 등은
이번 주말에 할 예정이었던 설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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