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정오, 저녁뉴스 앵커멘트>

유종근 전북지사는 오늘
<불교방송 대선예비후보 초청 대담>에 출연해
"자신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 비해
전문성에 있어 비교우위가 높다"며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또 승리를 위해 경선에 나온 만큼
경선 끝까지 가게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박 경 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멘트>

1.유종근 전북지사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대통령"이라며
자신이 무엇보다 경제전문가임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2. (인서트: 19초)

3.유종근 지사는 남북문제와 외교문제에 있어서도
그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다고 말하고
특히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 비해 전문성에 있어
비교우위가 높은 만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신이 대선후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인서트: 20초)

5.유 지사는 이어
"자신은 경선에 이기기 위해서 나왔고
따라서 경선에 끝까지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6.유종근 지사는 부정부패 문제와 관련해
"당의 중진들이 각종 게이트가 터졌을 때
오직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처벌 못지않게 부정부패를 막을 제도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7. (인서트: 12초)

8.유종근 지사는
현역 단체장의 경선 출마에 따른 행정공백 우려에 대해서는
"부시 미 대통령도 텍사스 주지사로 재임하면서도
2년 동안 미 전역을 누비며 대통령 선거운동을 했다"며
"선출직은 본인이 맡은 일을 책임있게 하면 되는 것이며
전북 도정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9.민주당 <대선예비후보 초청대담>
다음주 월요일 이인제 후보로 이어집니다.

BBS NEWS 박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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