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이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월중 부산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이 86.1%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전년 동월대비 3.7% 포인트 하락하는 등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상조업 업체비율이 80% 이상 보인 업종은
기계와 염색,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8개 업종이었으며
인쇄와 비철금속, 공예 등 5개 업종은
80% 미만으로 부진했습니다.

이처럼 조업이 부진한 이유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산업전반에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으며
이와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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