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배출한 가객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 23곡이
그가 태어나고 자란 대구 대봉동에서
뮤지컬로 선보입니다.

예술마당 솔과 LP STORY는
오늘부터 김광석의 기일인 내년 1월 6일까지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소극장 ‘떼아뜨르분도’에서
뮤지컬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공연합니다.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을 기억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그의 노래를 부르며 그리워하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대구 출신 가수 박창근씨와
울지마 톤즈의 주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최승렬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뮤지컬에서는
고 김광석씨가 즐겨 부르던
총 23곡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이 김광석씨의 콘서트에 온 느낌이 들도록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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