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남이면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는는 오늘
제65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175명을 선발했습니다.

합격자는 남자 159명, 여자 16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5.7대1이며
여자 경쟁률은 51.4대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군 수탁 사관생도는
태국과 몽골, 베트남, 알제리 등에서
1명씩 선발됐는데
알제리 사관생도는
올해 처음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사관생도들은
내년 1월 22일부터 한달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년 2월 19일 입학식을 통해
정식 사관생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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