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폐휴대폰을 모아 8천 300백만원에 달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범시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벌여
6만 8천 여대의 매각 대금인
8천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16개 구군과 부산은행, 농협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으며,
마련된 성금은 수거기관 명의로 5천 2백 42만 6천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 35만원 9천원은 부산시교육청에 기탁됩니다.

16개 구군에서는
부산 수영구가 모두 폐휴대폰 수거량에서
9천 832대로 가장 많았으며,
매각 수익금도 천 195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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