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과 커피를 마신 공사장 인부들이 갑자기 쓰러져
경찰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45분쯤
제천시 모 대학교 공사현장에서
인부 7명이 오전에 간식으로
먹걸리와 라면에 이어
커피를 나눠 마시고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인부들이 섭취한 음식물을 수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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