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가족찬불가 경연대회 대상은
3대 가족이 팀을 꾸려 참가한
‘송 패밀리’에 돌아갔습니다.

어제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 가족 찬불가경연대회에서
3대 가족 10명으로 구성된 송광사 신도가족 ‘송 패밀리’는
혜금과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족중창을 선보여
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또 영천 은해사 가족중창단 ‘겸애소리’와
대전 비구니 청림회 소속 중창단 ‘파랑새’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 가족 찬불가 경연대회는
보현사 신용협동조합과 한국불교음악인협회가
찬불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5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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